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사)대한민국사회적기업중앙협회 유은복지재단 화재복구성금 전달식 가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23년 6월27일 오후4시 경북 안동에 위치한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에서 박동식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 장능인 대한민국사회적기업중앙협회장,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박진국 지역과소셜비즈 사회적기업지원센터장, 김종만 나눔공동체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3,940,000원의 나눔공동체 화재복구 성금과 나눔리더스클럽 인증패 전달이 진행되었다.

지난 1월 27일, 나눔공동체에서는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새싹 재배공장 및 기계장비 등 약 25억원의 재산이 전소되었으며,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에서는 (사)대한민국사회적기업중앙협회(회장 장능인)와 공동으로 모금 활동을 추진하였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 및 (사)지역과소셜비즈(이사장 박철훈), 경상북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원희철)등 사회적기업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지난 4월까지 회원 기업 및 일반 기부자들을 상대로 화재복구를 위해 성금 모금 활동을 벌였었다. 

157개 개인 및 단체로부터 모여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의 심의과정을 거처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나눔리더스클럽(3년이내 1,000만원이상 기부)에도 가입하여 이날 인증패(경북-53호)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장능인 (사)대한민국사회적기업중앙협회장은 “소중하게 모인 성금이 대한민국 사회적기업의 모범인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의 안타까운 화재사고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동식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공동모금에 함께해주신 (사)대한민국사회적기업중앙협회 관계자 분들과, 경북도내 시군사회적기업당사자조직 및 사회적기업 관계자 분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비롯한 지원기관 관계자 분들, 그리고 일반 국민들 총157개 개인과 단체의 정성어린 후원 성금과 격려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박동식 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에게 리더스클럽 인증패 전달식 기념 촬영

경북도내 (예비)사회적기업회원사와 22개시군 사회적기업 대표자가 이사로 구성된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2022년 상반기 울진산불시에도 경북도내 사회적기업들의 성금모금을 통해 울진군에 약 4,200만원 상당의 현금 현물을 대한적십자 경북도시자회를 통해 전달하였고, 2022년 하반기에는 태풍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시 8개 사회적기업들에게 경북도내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모금을 통해 총  2,100여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 경북도지사회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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