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경 구미시의원, 국내 유일의 '글로벌 로봇 산업 기지' 구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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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미경 의원- 5분 자유발언.JPG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3일 장미경 의원은 제268회 구미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로봇도시 구미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장미경 의원은 구미공단에 위치한 '인탑스'에서 서비스 로봇 ‘서비’가 위탁생산되고, 4족보행 로봇 VISION 60을 제조하는 글로벌 로봇기업 ‘고스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구미1공단에 300평규모의 생산시설을 신규 투자하는 등의 로봇산업 사례를 들며, 로봇제작에 필수적인 부품들이 구미공단 100여개의 로봇 제조 중소기업에 의해 로봇제조 생태계가 조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장의원은 "로봇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그야말로 4차 산업혁명의 집약체이자 종합예술작품이다."라는 말과 함께 로봇산업의 시장규모와 성장가능성에 대해 세계시장규모가 2030년에는 831억불까지 성장예상된다고 했다.

 

더불어 장미경 의원은 로봇산업의 국내시장규모는 현재 약6조원에서 2030년에는 약9조원 규모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장미경 의원은 정부가 ‘글로벌 3대 로봇강국’이라는 목표아래 첨단로봇을 12대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였고, 이와 별개로「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의한 첨단전략기술로도 추가 지정하여 반도체처럼 로봇 특화단지로 지원하는 로드맵을 그리고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사업’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 애자일 제조실증 기반 구축사업’등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GERI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장미경 의원은 수도권 '수준의 규모있는 로봇 테스트 베드 조성', 'R&D, 시제품 제작 및 판로․마케팅 지원', '로봇산업발전협의회 설치로 업체간 연계 강화', '저리의 자금지원'을 제안했으며, 구미에 있는 방산․반도체와 함께 시너지를 일으켜 국내 유일의 『글로벌 로봇 산업 기지』를 구축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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