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상반기 구미학 학술 심포지엄, 구미 근대화 과정에 대한 심도있는 고찰과 미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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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구미 산업도시 근대화 과정에 대한 심도있는 발표

구미학을 통해 구미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구미의 미래비전을 제시한 구미학 학술심포지엄 성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6월 2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구미시 주최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 인문도시지원사업단 주관으로 '2023년 상반기 구미학 연구 학술 심포지엄'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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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균 계명-목요철학원장의 구미학 학술 심포지엄 개회 선언


구미학 학술 심포지엄은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하나로 구미의 전통과 현재, 미래에 관한 구미학을 구축하기 위한 학술적 연구의 일환이다.


더불어 구미학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구미학 구축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정립해 시민들의 자긍심과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구미시는 2020년 6월 교육부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계명대학교와 함께 인문학 진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5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산업도시 구미의 현재와 미래’를 큰 테마로 하여 '박정희의 리더십과 정치 철학'을 주제로 윤종성 성신여대 교수가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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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1발표 정일준 고려대 교수의 '박정희 산업화 정책의 명과 암'을 시작으로 제2발표 황진태 통일연구원 부위원의 '구미공단 형성의 배경과 의의', 제3발표 임경희 영남대 교수의 '구미지역 주도 계층의 형성과 변화', 제4발표 신호균 금오공대 교수의 '구미는 한국의 실리콘벨리인가?'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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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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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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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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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균 교수

 

이날 학술 심포지엄은 각 대학 석학들의 연구자료를 토대로 펼쳐진 심도있는 발표를 통해 구미의 근대화 과정에 대해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세부적인 내용들로 채워져 '구미학 학술심포지엄'의 열기가 고조되었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계명대 이재성 교수의 사회 진행으로 인구증가에 대한 방안과 산업도시 구미의 미래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열렸다.  이재성 교수는 구미학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구미의 저력을 확인하고 미래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 구미시 공무원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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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토론에서 정일준 교수는 구미에 젊은이들이 몰려오게 하는 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구미만의 매력있고 끌리는 것이 있게 만들어야 한다."라는 취지의 말로 젊은 도시 구미의 미래에 대해 조언했다.


백승균 계명대 목요철학원장은 "구미학 학술 심포지엄이 구미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나아가 미래 구미의 도시상을 전망해보는 자리가 되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학 학술 심포지엄 개최에 대해 "산업도시 구미의 역사적 과정을 자세히 이해하고 현재의 구미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미래의 구미를 그리는 계기가 되어 지역의 정체성 정립과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또한 김장호 시장은 "특히 '산업도시 구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는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과 정치 철학, 사업화 정책에 관한 심도있는 토론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사회적 정체성을 형성하여 더 나은 구미의 미래를 그리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구미학 학술 심포지엄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산업.인문도시 구미로 가느 초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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