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영주시 오운리 산불 진화 완료 보고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예고개 휴게소 현장 지휘본부 전경(사진 김성원 기자)

 (전국= KTN) 김성원 기자= 이철우 경북지사는 4월 3일 14시 15분 발생한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오은리 산불이 4월 4일 아침 9시부로 주불진화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산불 발생 초기부터 경북도와 산림청, 인접시군 등 각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와 공조로 산불 발생 하루를 넘기기 전에 주불을 진화할 수 있어 정말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불영향구역은 210ha이며 산불의 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다. 이 지사는 "철저한 조사와 감식을 통해 원인 규명은 물론 조기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말과 함께 "주불이 진화되었다고 하더라도 바람이 불면 언제든지 재발화 할 수 있으므로 뒷불 감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불개요

  ❍ 발생장소 :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산40일원

  ❍ 발생일시 : 2023. 4. 3.(일), 14:15

  ❍ 발생원인 : 조 사 중

  ❍ 진화완료 : 2023. 4. 4.(월), 09:00  

  ❍ 현장지휘 : 경상북도지사

 피해 및 주민대피 현황

 ❍ 인명 및 재산피해 : 없음

 ❍ 피해면적 : 산불영향구역 210ha(추정)

 ❍ 주민대피 : 대피자 83명 전원 귀가(경로당, 마을회관 등)

 진화자원

 ❍ 인력 : 1,827명(진화대 476, 공무원 627, 소방 482, 경찰 60, 군 98, 산림조합 84)

 ❍ 장비 : 헬기37대(임차 25, 소방 7, 군 4, 경찰 1)진화차량 193대(지휘차 4, 진화차 49, 소방차 112, 산림조합 급수차 14, 기타 14)

 시간대별 조치사항

 ❍ 4.3.(월) 14:19 : 상황접수 - 현장 확인, 영주 임차헬기 및 진화대 출동

 ❍ 16:00 : 산불대응 1단계 발령 ※현장지휘본부 설치

 ❍ 16:40 : 산불대응 2단계 발령

 ❍ 20:30 : 산불대응 3단계 발령

 ❍ 4.4.(화) 07:00 : 현장지휘본부 3차 상황판단회의(도지사 주재)

     《주간 산불진화 실시》

   - 인력 : 934명(진화대 213, 공무원 352, 소방 203, 경찰 30, 군 94, 산림조합 42)

   - 장비 : 헬기 20대, 차량 28대(진화차 21, 산림조합급수차 7)

  ❍ 09:30 :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 철저 (안전사고예방 당부)

            현장보전 및 재발화 방지 진화대 대기 등

경상북도산불방지대책본부

(☎ 054-880-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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