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 학생, 교직원 등 2월 16일까지 자발적 성금 모금 운동 전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0일(금)부터 16일(목)까지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 운동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 활동과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추진한다.
모금 운동은 본청, 교육행정기관, 단위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추진되며, 오는 2월 16일까지 7일간 이어진다.
모금된 성금은 학교(기관 포함) 명의로 대한적십자사에 입금되고 관리와 지원도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며, 주요 지원 내용은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 물품 지원, 의료지원과 구호식량 지원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피해를 본 주민들 모두 빨리 일상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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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성금 모금 운동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