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재, "금오지를 전국적 힐링 테마 명소로 탈바꿈 시키겠다"

김도형 0 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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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못 영상음악분수

    영상음악분수 설치, 친환경 생태 복원, 수상레포츠, 버스킹 문화 활성화 등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시민의 안식처인 금오지에 영상음악분수 설치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해 전국적인 힐링 테마 명소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전국의 명산인 금오산 자락이 감싸고 있는 금오지는 계절마다 색다른 운치로, 구미 시민들에겐 더 없이 편한 휴식처로, 운동 마니아뿐만 아니라 외지의 등산객이나 산책 나온 시민에게도 사랑받는 구미의 대표적 명소가 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의 금오지도 시민의 안식처로서 훌륭한 기능을 하고 있지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좀 더 개발하고 조성한다면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환상적인 볼거리를 줄 수 있는 영상음악분수 설치, 친환경 생태복원, 수상레포츠, 버스킹 문화 활성화 등으로 금오지를 전국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호수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금오지 중앙에 설치할 영상음악분수는 얇은 막의 형태로 물을 쏘아 올려 만든 워터스크린과 음악에 따라 춤을 추는 음악분수, 안개를 뿜어내는 안개분수 등이 설치되어 화려한 조명과 음악, 그리고 레이저 광선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여 금오지 밤의 빛깔을 바꾸어 내겠다는 구상이다.

 

 또 전망대, 선착장 등을 새롭게 개선, 조성하고 ‘금오지 친환경 생태복원’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계절 수변식물을 심어 수질개선과 함께,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봄에는 금오산 산책로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길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여름엔 다양한 수상레포츠 체험, 수상행사 등으로 무더위를 잊게 할 것이며, 가을에는 아름다운 호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거리예술과 주제공연이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겨울눈에 뒤덮인 금오산과 금오지가 연출하는 색다른 풍경은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것이라고 했다.

 

 또한 크고 작은 수변무대도 설치해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거리공연을 하는 버스커(Busker)들을 적극적으로 유치·지원해 갖가지 장르의 음악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 공간으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김봉재 예비후보는 “구미는 평균연령 37세의 젊은 도시다. 젊은이들도 많이 찾는 금오지에 청춘들을 위한 특색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은 늘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금오지에 영상분수와 사계절 꽃의 향연, 수상레포츠와 다양한 공연 등으로 맛깔나는 색깔을 입힌다면 청춘들은 물론, 시민, 관광객들에겐 또 다른 낭만과 추억의 공간이 될 것이며,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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