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마을 선정…총 40억 원 확보

사회부 0 141

01의성군제공 의성군청 전경사진.JPG

 

 

 

의성군, 신평면 용봉리·안평면 금곡2리 대상 생활환경 개선사업 본격 추진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신평면 용봉리와 안평면 금곡2리가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의성군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주택이 전체의 40% 이상인 마을 중 ‘행복마을자치사업’ 채움단계 이상을 완료한 마을을 중심으로 공모에 나서, 자치 역량이 검증된 마을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두 마을은 지난해 11월부터 공모 준비에 착수,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계획을 마련했으며, 지방시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거환경 개선: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 집수리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담장 및 마을안길 정비, 배수로 개선,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여건이 열악한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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