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변화의 시작 알리는 유의미한 대선 결과
2025년 6월 5일, 경북도당 대회의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경상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경북선대위)가 5일 오후 경북도당에서 해단식을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를 공식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수 경북선대위 상임총괄선대위원장(현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현권 상임선대위원장, 장세용·전교탁 공동선대위원장, 각 지역위원장, 시도의원 등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대선 기간의 활동과 결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과제와 경북의 변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경북 전역, 지난 대선보다 1~2% 높은 득표율 기록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경북 전역에서 지난 20대 대선보다 1.72% 증가한 25.5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의 고향인 안동에서는 31.28%라는 높은 득표율을 보였으며, 경북 각 시군에서도 1~2%가량 득표가 증가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조속한 내란 종식과 진짜 대한민국을 열망하는 경북 도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 변화의 시작, 진짜 대한민국을 열망한다”
김현권 상임선대위원장은 “경북에서 민주당으로 정치하는 우리는 모든 국민이 바라는 정권교체와 민주주의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되는 길만이 경북 도민이 우리 민주당을 더욱 신뢰하고, 경북 발전을 책임지는 경북 민주당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수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은 내란사건과 그 동조세력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며, 조속히 내란을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국민적 열망의 결과”라며 “역사적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전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내란 동조세력들은 반성 없이 헌정질서를 문란하게 하며 기회를 노리고 있다”며 “김건희 특검, 명태균 특검 등으로 윤석열 정권하의 국정농단 실체가 낱낱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생, 외교, 국방, 안보 등 모든 분야의 정상화를 통해 대한민국이 더욱 번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변화의 바람, 경북에서 시작되다
이번 대선 결과는 경북에서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표가 됐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해단식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도민과 함께하는 정책과 활동을 펼치며, 진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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