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국민의힘, 강력한 대여투쟁 필요” 목소리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종로구의회 이시훈 행정문화위원장이 사법부 독립 훼손을 우려하며 ‘사법파괴 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월 30일 종로 일대에서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첫날에만 3017명의 주민이 서명에 참여했다.
서명 현장에는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재광·최경애 전 의원, 강대흥·전혜옥 운영위원, 양민아 종로 당원협의회 여성부장이 함께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이 의원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 의원은 “많은 주민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서명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장을 찾아주신 라도균 의장님과 여러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서명운동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현 정치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국민의힘이 더 강한 대여투쟁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지적은 국민의힘이 반드시 뼈아프게 새기고 활동에 반영해야 할 소중한 의견”이라며 “서명운동을 통해 모아진 민심을 바탕으로 사법 독립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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