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농촌지역 초등학교 2곳 보건실 신축, 2025년까지 총 12개 학교 확대 목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2025년 7월 29일, 캄보디아 우더민체이주 뜨러빼앙쁘라삿군 내 데이끄러옴 초등학교와 뜨러빼앙쁘라삿 초등학교에 새 보건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농촌 지역 보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우더민체이주 썸라옹군과 뜨러빼앙쁘라삿군의 초·중학생 및 지역 주민 약 6,000명이 혜택을 받았다. 월드쉐어는 2024년 썸라옹군 내 초·중학교 3곳에 보건실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뜨러빼앙쁘라삿군에 4곳을 추가로 조성하였다. 2025년 말까지 총 12개 학교에 보건실 설치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건실 설치뿐만 아니라 기초보건 교육, 성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 중이다. 교육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별과 연령에 맞춰 토론식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기초 보건지식과 성 인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위생키트를 제공하여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뜨러빼앙쁘라삿군 오스와이 초등학교 측은 보건실이 문을 연 후 응급 상황 대응이 크게 개선됐다고 전했다. 과거에는 보건소가 멀어 치료가 지연됐지만, 이제는 학교 내에서 신속한 응급 처치를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병원으로 즉시 이송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두 학교에서는 부상 학생들이 보건실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했다.
월드쉐어 캄보디아 지부 원형진 지부장은 “보건실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모든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드쉐어는 현재 전 세계 23개국에서 보건, 식수, 교육, 그룹홈, 아동결연 등 아동 중심 국제개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는 2016년부터 식수·보건·교육 분야의 통합 개발 사업을 지속하며 취약 지역 아동의 건강과 교육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26개국에서 아동그룹홈 운영, 1:1 아동결연, 교육지원, 식수위생, 의료보건, 긴급구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쉐어 공식 홈페이지(http://www.worldsha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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