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담당관 등 9명 승진, 조직 세대교체 본격화
2025년 7월 28일 자, 공무원 19명 인사 단행
"보직 재배치와 승진 인사 통해 행정역량 강화 기대"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오는 7월 28일 자로 시행되는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이동 조서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과 의정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단행됐으며,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해 도민 중심의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이번 인사에서 의회사무처 주요 보직에 다수의 인사가 단행됐으며, 특히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적정 배치와 사무처 내 조직 안정성이 고려됐다. 새롭게 임명된 간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가 직면한 정책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도의회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한 조치로, 변화하는 의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유능한 인재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인사 운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이동 조서는 경상북도의회 공식 홈페이지 및 사무처를 통해 도의회 직원들에게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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