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보듬6000·두레마을 신규 추진…돌봄·주거·AI 체험 중심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가 2026년 저출생 대응에 역대 최대 4,000억 원(전년比 11.1%↑)을 투입하며 과제 수를 20% 줄여 120개로 압축, 도민 체감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에 나선다. 이는 저출생 3년 차를 맞아 중장기 대응 기조로 전환한 결과다.
2026년 예산은 완전 돌봄(2,443억 원), 안심 주거(700억 원), 행복 출산(691억 원) 등으로 나뉜다. 주요 분야별로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74억 원), 난임 시술비(81억 원), K보듬 6000 운영(180억 원), 청년·신혼부부 월세 지원(171억 원) 등이 포함된다.
신규 사업으로 우리 동네 초등방학 돌봄터(5억 원), 어린이 보듬밥상(25억 원), 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113억 원, 7개 시군 시범)이 눈에 띈다. AI 로봇 체험교육(6억 원), 다자녀 주택 대출 이자 지원(27억 원) 등도 신설돼 공동체 회복과 신기술 활용을 강조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극복은 국가 미래를 좌우하는 시급 과제"라며 "4,000억 원으로 돌봄·주거·일생활 균형을 현장에서 신속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령화·이민·AI 융합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인구 변화 선도를 약속했다.
경북도는 경청간담회와 정책 평가센터를 통해 실효성 사업을 지속 보강한다. 기존 자원 재생과 AI 활용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저출생 전쟁을 주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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