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장세용 "양포동을 스마트 시티의 견본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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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KTN) 김도형 기자= 장세용 더불어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 양포동을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 양식인 스마트 시티의 견본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그리고 이 견본을 바탕에 두고 봉곡, 상모 등 지역에 스마트 시티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 배경에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의 주요 도시에 디지털 스마트 시티를 건설 구상을 밝힌 것이 작용했다.

 

장세용 예비후보는 마침 4공단과 5공단이 인접한 신도시로서 젊은 노동자 가족이 많이 거주하는 양포동의 도시공간과 인적 구성 조건이 여러모로 이 구상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하였다고 말했다.
 

스마트시티는 2008년 완성된 유비쿼터스 시티 사업과는 다르다. 유비쿼터스 사업은 CCTV 중심의 통합관제와 일반적 공공정보 제공 및 감시 체계를 만드는 수준에서 머문 한계점이 존재했다. 그에 비하여, 스마트 시티는 전자정보통신(ICT)을 이용하여 시민들이 공무원이나 관리자와 체감가능한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도시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삼는다. 여기서는 도시구성원들 사이의 연결망이 마치 인간의 신경망처럼 도시의 구석구석까지 원격소통이 가능한 기반 시설을 제공한다.

 그리하여 시민들은 원격 작업과 재택 근무를 일상화 시킬 가능성이 커질 것이며, 그 결과 워킹맘과 경력 단절 여성 그리고 청년창업가들에게 유리한 활동 조건을 제공하여 도시의 경제성장 기여할 것이라고 장 예비후보는 설명했다.

 

아울러 도시 공동체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기타 민원 관련 여러 가지 문제들의 해결 능력을 크게 증가시킬 잠재능력을 갖추고 있는 바, 장 예비후보는 양포동을 경북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스마트시티 견본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을 오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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