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정 예비후보, 112주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성명서 발표

김도형 0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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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112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여성의 직접정치선언을 지지한다. 


3월 8일은 112주년 세계 여성의 날이다. 112년 전 1908년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노동조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1975년 유엔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당시 뉴욕의 광장에서 여성노동자들이 외친 구호는 “빵과 장미를 달라”였다. 빵은 생존권을 장미는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기본권을 의미한다.

 

112년 전의 구호는 아직도 유효하다.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노동의 많은 비중을 담당하며 또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고귀한 존재이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또 엄마라는 이유로 차별당하고 있다. 많이 나아지고 또 여권이 신장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차별은 존재하고 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남성에 비해 적은 임금을 받아야 하고 엄마라는 이유로 육아휴직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아예 복직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민중당은 21대 국회의원선거에 후보를 남녀 동수로 출마시키겠다고 결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실제 거의 동수에 근접하게 후보등록을 마감했다. 억지로 끼워 맞춘 숫자가 아니라 그만큼 여성의 능력과 권리가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 3월 4일에는 전국 4,150명의 여성당원이 여성의 직접정치를 선언했다. 불평등의 대상인 여성이 직접 불평등의 해소를 위해 나선 것이다.

 

여성이 절반을 차지하니 절반의 권리를 행사하겠다가 아니다. 여성을 넘어 인간으로서의 그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함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성의 더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정치가 더욱 필요하다.

 

민중당 남수정 예비후보는 여성의 직접정치를 적극 지지한다.

2020년 3월 6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경산시
민중당 남수정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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