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25시]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산 구거 훼손 확인<한국유통신문.com>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6일 본지에서 보도한 '한등골 권역별사업 추진 위원장의 불법산지전용 전횡' 관련 사실을 접한 구미시 산림과에서는 사건 현장인 옥성면 옥관리 산 69번지 일원을 실황조사 한 결과 산69에 연접한 294답, 295전, 296전으로 묵은 전답을 새로 경작하기 위해 정지작업한 것으로 파악했고 산69번지 산림 내 불법훼손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산림과에서 촬영한 옥성면 옥관리 294답, 296전의 정지작업 현장

산림과 산림사법담당자는 "오랫동안 묵어있는 상태의 전답이라 언뜻 보기에 산으로 오인할 수 있었다고 판단된다"라고 답변했으며 "다만, 진입로 개설로 인해 산178 구거의 훼손사항이 확인되어 옥성면에 통보하여 조치토록 했다"는 사실을 아울러 전했다.

2014년 항공사진으로 확인된 묵어있는 전답(옥성면 옥관리 294답, 295전, 296전 )

  2016년 항공사진 정지작업 중 (옥성면 옥관리 294답, 295전, 296전)
※화살표로 표시한 장비 진입로는 산178구거로 확인해 옥성면에 통보 조치 했다고 함

옥성면 옥관리 산178 구거 진입로 개설을 위해 훼손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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