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특별취재(2)] 말레이시아의 춤, 안동 무대에 오른다…26일 ‘주빈국의 날’

사회부 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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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 세니·젠타리·아르툼스 공연…축제 기간 사바주 문화관도 운영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말레이시아의 전통춤과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는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탈춤축제장 메인무대에서 ‘말레이시아 주빈국의 날’ 행사를 연다. 올해 축제의 주빈국인 말레이시아는 이날 공연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문화를 소개한다. 사바주 정부 공식 대표단의 인사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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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는 아낙 세니 말레이시아(Anak Seni Malaysia), 젠타리(Gen’Tari), 아르툼스(ARTUMS) 등 3개 팀이 오른다.


아낙 세니 말레이시아는 여러 예술단체와 교육기관이 함께하는 공연예술 협력단체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이 말레이시아 문화를 바탕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페락예술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젠타리는 전통춤을 역동적인 안무로 재해석한다. 사바대학교 예술창작기술학부 소속 공연단인 아르툼스는 춤과 음악에 젊은 감각을 더해 사바의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공연장 밖에서도 말레이시아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축제장에서 운영되는 ‘말레이시아 사바주 문화관’은 10월 4일까지 사바주의 문화·관광 영상과 전통 탈, 공예품을 선보인다. 관람객을 위한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도 마련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주빈국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이해하는 특별한 기회”라며 “말레이시아 공연단의 무대와 사바주 문화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말레이시아의 다채로운 문화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을 주제로 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중앙선1942안동역과 원도심, 탈춤공원, 하회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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