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철 의성군수 “현장에서 답 찾는다”…다인매립장 이주민과 직접 소통

사회부 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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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매립장 확장 따른 이주·보상 문제 현장 점검

주민 40여 명 참석…조속한 보상·이주 절차·원주민 생계대책 요구

최 군수 “주민 삶에 미치는 영향 큰 만큼 실질적 대책 마련”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최유철 의성군수가 다인 쓰레기매립장 확장에 따른 주민 이주와 보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의성군은 지난 12일 오후 3시 다인면 용무2리 마을회관에서 최유철 군수를 비롯해 지역 군의원, 이주대책위원회 관계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부서의 보고나 행정 절차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이주 대상 주민들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군수가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군수는 이날 주민들과 마주 앉아 다인매립장 확장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이주와 보상 문제를 비롯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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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군수는 인사말에서 “행정 절차만으로는 담아낼 수 없는 주민들의 실제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에 나선 취지를 설명했다.


주민들 “사업 장기화에 어려움”…조속한 보상·이주대책 요구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인매립장 확장사업이 장기화하고 보상과 이주 절차가 늦어지면서 겪고 있는 불편과 답답함을 호소했다.


특히 주민들은 조속한 보상금 지급과 이주 절차 이행을 요구하는 한편, 실제 해당 지역에서 거주하며 농업 등에 종사해 온 원주민들이 새로운 터전에서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계·거주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단순한 금전적 보상을 넘어 이주 이후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 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뒤 “실거주 영농 원주민의 정주 여건을 지키고 대체 생계 대책을 마련하는 방안을 관계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해 조속히 답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최유철 군수 “보상·이주는 주민 개개인의 삶과 직결”


최 군수는 특히 보상과 이주 문제를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주민 개개인의 삶과 직결된 사안으로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최 군수는 “보상과 이주 절차 하나하나가 주민 개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앞으로도 이렇게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으로 신뢰를 쌓아가겠다”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관계부서와 면밀하게 검토해 후속 대책으로 연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성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을 폭넓게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보상과 이주, 정주 및 생계 지원 방안을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다인매립장 확장사업과 관련한 주민들의 불편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주 대상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주민소통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향후 정책과 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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