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전국 최다 3개 공인 파크골프장 보유…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시가 전국 최다인 3개 공인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고, ‘2026년 제3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유치까지 확정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파크골프 중심도시로 도약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하게 살아갈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국가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는 기조를 밝히고, 국민체육센터 확충·국민체력인증센터 확대, 세대별 맞춤형 체육 지원을 제시했다. 더불어 직장인 헬스·수영 등 운동 수강료에 대한 세제 혜택 확대, 파크골프장·게이트볼장 등 노년층 스포츠 인프라 확충도 약속했다. 이 대통려은 새 정부 국정과제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를 제시하고, 보편적 스포츠권 보장·지역체육 활성화·지속가능한 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방향으로 제시했다.
동락파크골프장
구미시는 지난 2월 6일 구미파크골프장과 선산파크골프장이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신규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2019년 국내 1호 공인구장으로 지정된 동락파크골프장이 이번에 공인 갱신을 완료하면서, 구미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3개 공인구장을 갖춘 도시가 됐다.
공인구장은 코스 규격, 시설, 안전성 등 협회의 까다로운 인증 기준을 충족해야 지정되기 때문에 이번 성과는 구미시 파크골프장의 시설 경쟁력과 운영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공인구장으로 지정되면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할 자격을 얻게 된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구미와 선산 구장 모두 전국 규모의 대형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현재 구미시는 9개 구장, 총 288홀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경북 최대이자 전국 2위 규모다. 매년 50만~60만 명의 이용객이 구미를 찾아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어, 생활체육 확산과 지역 소비 진작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올해 양포파크골프장은 총 12억 원을 투입해 18홀에서 36홀로 확장하고, 산동 지역에는 20억 원을 들여 18홀 규모의 신규 구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들 구장 역시 단계적으로 공인인증을 추진해 공인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구미파크골프장에는 36홀 규모의 경기 전용 구장을 추가 조성해 전국대회, 리그전, 클럽 월례회 등 증가하는 대회 수요를 충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회 유치 인프라를 강화하는 동시에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함께 높일 계획이다.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구미시는 ‘2026년 제3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유치에도 성공했다. 대회는 2026년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도시 브랜드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구미시는 2022년부터 ‘구미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국 파크골프 대회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2025년 구미배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2,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등 대회의 규모와 위상이 해마다 확대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인 파크골프장 추가 확보로 구미의 체육 인프라 경쟁력이 한 단계 높아졌다”며 “지속적인 시설 확충과 대회 유치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루겠다”고 말했다.
구미파크골프장
구미파크골프장
동락파크골프장
선산파크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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