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4일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제6대 출범식 현장(사진 구미시 제공)
공공 인력 변화 속, 지역 행정의 미래를 말하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시가 지난 3년간 총 267명의 정규직 공무원을 신규 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공개청구(접수번호 14175409호)를 통해 확인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6명, 2024년 91명, 그리고 2025년 4월까지 60명이 정규직 공무원으로 새롭게 임용됐다.
올해 4월까지 채용된 인원 60명을 포함한 최근 3년간의 임용 현황을 보면, 전통적으로 수요가 많은 행정직(127명)이 가장 많았고, 사회복지직(18명), 시설직(37명), 공업직(2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는 2023년까지 단 한 명의 신규 임용이 없었지만, 2024년부터는 9명이 채용되는 등 사회서비스 인력 확충 기조가 엿보인다.
또한 공업직은 2023년 16명에서 2024~2025년 각각 3명씩으로 감소한 반면, 간호직과 보건직은 각각 2명씩 채용되며 감염병 대응과 보건행정 강화를 위한 인력 확보도 이뤄지고 있다.
총 인건비 1,229억 원…1인당 평균 연봉은 약 5,466만 원
2024년 현재 구미시 소속 공무원 수는 총 2,249명으로, 이는 휴직자와 퇴직자 포함 급여지급 대상 전원을 기준으로 한다. 이들에게 지급된 총 인건비는 1,229억 4,568만 원에 달하며, 1인당 평균 연봉은 약 5,466만 원(세전 기준)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급여는 기본급 외에도 정기수당, 특별수당 등을 포함한 항목으로 구성되며, 이는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지급되고 있다. 해당 규정은 직급, 근속연수, 직무 특성에 따라 수당을 차등 지급하도록 하고 있으며, 특정 직렬(예: 방재안전, 간호, 사회복지 등)의 실무 강도와 위험도에 따라 추가 수당이 반영되기도 한다.
세대 교체와 행정 효율성의 균형
이번 자료를 통해 구미시는 매년 정기적인 공무원 충원을 통해 세대 교체와 행정 대응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음이 확인된다. 그러나 직렬별 수요 편중, 사회변화에 따른 인력 재배치 문제, 재정적 지속 가능성 등의 과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특히 고령화, 복지수요 증가, 환경 및 방재안전 등 시대적 과제를 반영한 신규 채용의 정밀성과 전략성이 요구된다. 구미시가 향후 이 같은 정보들을 시민과 적극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인력 운영으로 나아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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