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성현 정의당 구미시의원 예비후보, 시민들의 삶이 변할 수 있다는 희망을 찾아주고 싶다!

김도형 0 5,426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0일 오전 8시 구미시 각산 굴다리 앞에서 지나가는 구미시민들에게 쉴틈없이 허리 굽혀 인사하는 김성현 정의당 시의원 예비후보를 현장에서 만나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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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예비후보는 시민들에게 절하는 시간이 9시간에서 10시간 가량이라고 하며, 이러한 노력으로 시의원이 된다면 어떤 보람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내가 보람이 있다기 보다 시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정치가 변하면 내 삶이 변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찾아주고 싶겠다는 소망이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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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시의원 시절 구미시장의 불합리한 시정에 대해 강력한 반대급부를 제기하기도 했던 지난 시의정 활동상에 대해 김성현 예비후보는 "시에서 일상적인 시행정들이 있을 때 시민들의 편에서 삶의 질이 좋아지는 정책이라면 찬성을 하고 도와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일이 벌어지면 예를 들어 필요없는 건물에 대한 것이나 운용하는 방식에 있어서 전적으로 반대했던 적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시의원의 역할은?

 

앞으로 시의회가 가야할 길에 대해 김성현 예비후보는 "시의원이라는 역할들이 시민들의 위에서 군림해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불편사항들을 찾아서 해소하고 바꾸어 나가는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하는 시의원이 되야 한다"며 "선거때는 인사도 하고 하지만 당선된 이후에는 시민들과 함께 했던 것은 없었던 것 같다."며 이러한 관행들이 바꼈으면 한다고 했다.

 

시의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변화를 주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김성현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행정이란 것이 관료라고 해서 틀에 박힌 것처럼 일들을 해 왔으나 한번도 시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시민의 곁에서 함께 챙겨주고 함께 울어준 적이 없다라고 했으며 "공무원이든 시의원이든 그런 불편사항들을 해소하고 바꿔나가는 시정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소신을 보였다.

 

장래 구미시장 인물상은?

 

앞으로 시장이 될 인물에 대해 김성현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구미시의 특징은 시장이 잘 났다고 해서 시장이 무엇인가를 할려고 하면 지시하면 하는 것이었으나 지금 현재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시장이 하는 정책으로 바껴야 한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또 김 예비후보는 "시장이 똑똑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양심적이고 시민들 편에서 시민이 무엇이 좀 나은가 무엇이 모자라는 것인가를 판단하는 그런 시장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시장이 무엇을 할려고 하면 안된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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