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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뉴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45세에 시작한 도전 동기부여 연설

"전문가가 아니어도 괜찮아, 독학으로 세계를 제패한 이야기"

"미안함과 고마움, 서정진이 전하는 진짜 성공의 비결"

"백수에서 세계적 기업 회장으로 도전의 힘"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2017년 19일 오후 서울 장충아레나에서 열린 제18회 세계지식포럼 오픈세션의 연사로 나서 감동적인 동기부여 연설을 했다.

 

당시 서정진 회장은 연설에서 바이오벤처를 창업해 '세상에 없던 시장'을 만들고 미국과 유럽 시장에 당당히 진출하며 시가총액이 30조원을 넘는 그룹으로 키워낸 비결에 대해 알렸다.


서 회장은 자신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45세라는 나이에 5천만 원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지금의 셀트리온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인공이다. 그의 연설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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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다고? 나는 45세에 시작했다!


서정진 회장은 "도전해 보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늦었다고 말합니다. 저는 45세에 시작했어요"라고 말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대우그룹에서 임원이 되었지만, IMF 사태로 인해 1999년 말에 직장을 잃고 백수가 되었다. 그때 그는 45세였다. 그러나 이 나이는 도전의 시작에 불과했다.


돈이 없다고? 나는 5천만 원으로 시작했다!


그는 사업 자금이 없다는 핑계도 통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돈 없다고요? 저는 5천만 원으로 시작했습니다." 그가 셀트리온을 창립할 때 가지고 있던 자본은 고작 5천만 원이었다. 이 돈으로 회사를 차리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무작정 미국으로 떠났다.


전문가가 아니라고? 나는 독학으로 배웠다!


서 회장은 자신이 생명공학, 약학, 의학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었음을 고백하며, "나는 생명공학과 약학과 의학을 다 독학한 사람이에요"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서 제약 산업을 공부하며, 각종 자료를 모으고 독학으로 지식을 쌓아갔다. 전문가가 아니란 이유로 도전을 미루는 것은 변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절실하면 길이 열린다


그는 절실함이 성공의 열쇠임을 강조했다. "절실하면 이겨내게 돼 있어요. 시작하면 꼭 성공합니다." 서 회장은 실패란 단어는 없으며, 단지 아직 성공하지 않은 것뿐이라고 말한다. "도전을 해야 열정이 생기는 것이지, 열정은 누가 주는 선물이 아닙니다." 그는 절박한 상황에서 도전하고 노력한 결과, 세계 1등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성공의 본질, 미안함과 고마움을 알라


서 회장은 자신의 성공 비결을 '미안함과 고마움을 아는 것'으로 요약했다. "미안하면 미안한 줄 알고, 고마우면 고마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그 도움에 감사하며, 도전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정진 회장의 이야기는 도전을 망설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 나이, 자본,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포기하지 말고, 절실함과 감사함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라는 그의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라며 연설을 마무리한 그의 말은, 청중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었다.


서정진 회장의 연설은 그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하고 강력한 메시지로 가득 차 있다. 나이, 자본, 전문성의 부족을 이유로 도전을 주저하는 이들에게, 그의 이야기는 강한 동기부여와 함께 도전의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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