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성냥공장 기획전 김진우 작가 작품, 지역 문화자산으로 남는다
전시 작품 기증으로 성냥공장 문화공간 활용에 힘 보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읍 향교길 57-4에 위치한 ‘의성성냥공장’에서 지난해 11월 18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열린 김진우 작가의 기획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작가가 전시 작품을 군에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진우 작가는 기계와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온 설치미술가이자 엔지니어로, 국내외 전시와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온 의성 출신 예술가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의성성냥공장의 구조와 역사, 산업적 상징성을 주제로 한 창작 작품을 전시해 지역의 정체성과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했다.
전시 종료와 함께 김 작가는 주요 출품작인 ‘성냥나무’와 ‘의성탐사선’ 등 2점을 의성군에 기증했다. 그는 “의성성냥공장이 단순한 산업유산을 넘어 주민과 예술이 함께 숨 쉬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의성군은 현재 진행 중인 성냥공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작품을 의성종합체육관 인근으로 임시 이전·설치할 계획이다. 추후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공간 특성에 맞게 작품을 재배치하고, 전시 및 문화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기증은 단순한 전시 종료를 넘어 작가의 창작물이 지역의 문화자산으로 남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의성성냥공장이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