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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문화 축제 대박…5만 명 참여 '문화가 있는 날' 성과

사회부 0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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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단에 온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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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 위크닉 

 

 

추석 GIF 페스티벌 2만 명·아트 위크닉 가족 78%…산업단지 문화선도 모델 구축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시와 구미문화재단이 추진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이 5만여 명의 참여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 등 3개 부처가 공동 지원한 문화선도산단 사업으로, 산업단지 근로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산단 페스티벌, 추석 연휴 2만 명 열기

 

2025 GIF: 구미산단 페스티벌은 추석 연휴 기간 방림공장 유휴부지에서 열린 대형 행사로, 2만1천여 명이 방문하며 전년 대비 3.9배 증가한 성과를 냈다. 근로자와 예술인이 함께한 프린지 무대, 산업 소재 활용 전시·체험, 지역 특산품 콘텐츠가 ‘구미다운 축제’로 평가받았다. 후속으로 열린 찾아가는 문화산단 음악회에도 610명이 참여해 산단 열기를 이어갔다.


아트 위크닉, 가족 단위 78% 참여

 

산단 1~4단지를 순회한 아트 위크닉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도담공원 등 일상 공간에서 4회 진행됐으며, 총 1만4,664명이 참여했다. 음악·연극·미술 등 장르별 테마로 가족 참여를 강조해 78.3%가 가족 단위로 집계됐고, 페스티벌과 연계 운영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산단에 ON 문화, 기업 현장 맞춤형

 

40개 기업 3,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산단에 ON 문화는 아트다이닝@산단, 산단 담은 예술, 근로자 토크쇼 등으로 휴게시간 문화 휴식을 제공했다. 근로자 정서 환기와 기업 조직 분위기 개선 효과를 확인하며, 산업단지 문화복지 모델로 자리 잡았다.


지속 가능한 산단 문화 기반 마련

 

총 25회 행사로 5만664명 참여와 84.7점 만족도를 달성한 사업은 문화선도산단 조성의 기반이 됐다. 구미시는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산단을 일·문화·생활 복합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산업단지 중심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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