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선율을 화폭에 담다" 신경욱 작가, ‘2025 대만 아트페어’ 참가
신경욱(Shin kyeoungwook ), 내마음의노래(Songs in my mind) , Acrylic Mixed media on canvas 50M 2023년
갤러리미셸과 함께하는 회화와 음악의 융합 세계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추상과 음악, 감정의 선율을 아우르는 독창적 화풍으로 주목받아온 신경욱 작가(Shin Kyeoungwook)가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5 대만 아트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미셸(관장 권보경)과의 협업으로 성사되었으며, 신 작가의 대표작 〈내 마음의 노래(Songs in my mind)〉가 출품된다.
회화와 음악의 경계를 허문 작품
신경욱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음악과 미술은 시간과 공간의 차이를 둔 예술”이라며, 그 간극을 하나의 언어로 통합하려는 작업을 이어왔다. 출품작 〈내 마음의 노래〉는 피아노 건반을 연상시키는 입체적 구성과 강렬한 색채, 그리고 음악적 상징들이 중첩된 복합 매체 회화(Acrylic Mixed Media)다.
이 작품은 감정을 시각화한 회화이자, 시청각을 넘나드는 감성의 악보다. 튤립, 음표, 악보와 같은 상징들이 자유롭게 배치되어 있으며, 색의 흐름과 리듬은 내면의 감정을 음악처럼 구성한다.
“오늘도 난 내 안에 수많은 생각과 감정들을
‘내 마음의 노래’로 받아들이며 표현하고 싶다.”
— 신경욱 작가
한국 현대미술의 감각, 대만에 스며들다
대만 아트페어는 동아시아 미술 시장의 중심지 중 하나로, 아시아와 유럽의 주요 컬렉터 및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행사다. 이번 참여는 신경욱 작가의 감각적 감정 회화가 해외 미술 시장에 소개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를 함께하는 갤러리미셸은 신진 작가 발굴과 국제 진출에 주력해온 갤러리로, 감성과 실험성을 동시에 갖춘 작가들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권보경 관장은 “신경욱 작가는 음악적 감성을 조형 언어로 풀어내는 독보적인 작가”라며, “이번 대만 아트페어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의 감성 확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 정보 요약
항목 내용
행사명 2025 대만 아트페어 (Taiwan Art Fair 2025)
일정 2025년 7월 23일(수) ~ 7월 27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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