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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작 어렵다고? 구미에서는 누구나 감독이 된다

사회부 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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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미디어센터 외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연간 2만2천 명 방문…시민 창작 허브로 ‘인기’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디지털 콘텐츠 시대, 누구나 유튜버가 되고 싶은 꿈을 꾸는 가운데 구미영상미디어센터가 시민들의 창작 꿈을 실현해주는 ‘미디어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이 센터를 찾은 방문객 수는 무려 22,851명. 그중 절반에 가까운 49%가 10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미가 미래 영상 인재 양성의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전 세대 아우르는 미디어 센터…상영관·편집실·라디오 스튜디오 ‘풀세트’

 

경북 최초의 영상미디어센터로 문을 연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영상 제작에 필요한 장비 212대(39종)를 시민에게 대여하고, 편집부터 상영까지 한곳에서 가능한 원스톱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1층: 3D 상영 가능한 상영관, 미디어 라운지, 기자재실


2층: 1인 스튜디오, 라디오 부스, 편집실


부속: 드림큐브 전시 컨테이너(6개 동) 운영


특히 상영관 이용(8,877명) 비중이 높아 시민들이 만든 콘텐츠나 다양성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생활 속 영화관으로도 기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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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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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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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사진

[건강증진과]구미시  산모 맞춤형 건강관리

 구미시  산모 맞춤형 건강관리 '엄마모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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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전경(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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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전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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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전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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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사진


미디어 교육과 장비 대여로 ‘디지털 격차 해소’

 

지난해 21개 강좌에 4,113명이 수강한 구미영상미디어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은 영상 제작뿐 아니라 스마트폰 활용, 스피치, 사진,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운영한 ‘갤럭시 아카데미’는 최신 모바일 기기의 기능을 배울 수 있어 특히 인기였다.


모든 강좌는 무료 혹은 최대 1만 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운영되어, 시민 누구나 쉽게 미디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매주 다양성 영화 상영…영화문화 중심지로 발돋움

 

매주 토요일 열리는 정기 영화 상영을 통해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의 문화적 감수성도 키운다.


지난해 상영 횟수: 43회


총 상영 작품 수: 119편


특별 상영: 14편


‘감독·배우와의 대화’ 코멘터리 상영회: 10회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미디어 체험을 넘어 영화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누구나 창작할 수 있는 도시, 미디어에 강한 도시로서 구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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