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으로 떠난 꺼병이 가족, 엄마까투리 시즌 6 2월 26일 EBS 첫 방송!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오는 2월 26일(수) 오전 7시 30분, EBS에서 엄마까투리 시즌 6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이번 시즌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7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며, 안동을 대표하는 캐릭터 ‘엄마까투리’와 꺼병이 4남매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에서 선보인다.
숲속 마을을 떠나 도심으로!
시즌 6에서는 꺼병이 4남매가 정들었던 숲속 마을을 떠나 도심 마을로 이사를 가게 되며,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웃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특히, 꺼병이들이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게 되면서 새로운 친구들과의 관계를 쌓고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가 어린이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일상에서 배우는 교훈
첫 번째 에피소드인 ‘이사를 가요’를 시작으로, 유치원 생활, 엄마와 함께하는 장보기 등 현실적이면서도 친숙한 주제들이 다뤄진다. 시즌 6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로 가득 차 있으며, 꺼병이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엄마까투리, 지역 문화콘텐츠의 자부심
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지역 아동문학가 故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따뜻한 모성애와 가족애를 그려낸다. 안동시는 2016년 8월 시즌 1을 시작으로 시즌 6까지 제작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지역 홍보와 안동시 세외수입에도 기여하며, 지역 문화콘텐츠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자리잡았다.
안동시의 지속적인 지원 약속
안동시 관계자는 “엄마까투리 시즌 6은 새로운 배경과 인물이 추가돼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청자에게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엄마까투리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엄마까투리 시즌 6은 EBS에서 방송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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