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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문학 제40집 출판기념회, 지역 문학의 빛을 밝히다

사회부 0 700


2-2 사진(제40집 영양문학 출판기념회 및 문학의 밤 개최).jpg


"문학의 밤, 지역 문인과 청소년의 작품으로 화합의 장 마련"


(전국=KTN) 김도형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1일(수) 오후 4시,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사)한국문인협회(회장 황태진) 주관으로 '영양문학 제40집' 출판기념회 및 문학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인협회 회원 및 지역민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영양 문학의 발전을 기념하고, 지역 문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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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판기념회는 영양문학 제40집의 발간을 기념하는 행사로, 한 해의 마무리 시점에 문학을 사랑하는 동호인과 지역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모아 영양 문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영양문학에 실린 오일도 전국백일장 수상작과 지역 청소년들의 우수한 문학작품을 통해 문학인들의 저변 확대와 문학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행사와 함께 진행된 오일도 전국백일장 시상식에서는 지역 문학 꿈나무들의 백일장 수상작과 대상 문학작품의 시낭송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황태진 영양문인협회 회장은 “문학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희로애락을 담아내고 있으며, 영양문학이 읽는 이들의 마음을 정화하고 훌륭한 마음의 양식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문학 발전을 위해 항상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영양문인협회 회장님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영양에서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영양문학집의 발간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출판기념회와 문학의 밤 행사는 영양 문학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지역 문학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영양 문학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품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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