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와 연필' 1주년 전시회 – 이번 생애, 그림으로 할 수 있는 모든 행복한 일
"종이와 연필로 채워가는 나만의 예술 이야기"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순간, 함께하는 그림 모임"
"그림으로 꿈을 꾸다 –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시회"
전시 정보
기간: 2024년 11월 11일 ~ 17일
장소: 서현갤러리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2034, 서현교회 내)
(대구= KTN) 한봉열 기자= 대구의 소박한 미술 동호회 '종이와 연필'이 어느덧 창립 1주년을 맞이했다.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소박한 작품들을 함께 만들어온 시간들이 어느새 1년을 채웠다. 이를 기념하며 동호회는 특별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화려한 이력을 지닌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가 아니다. 대신,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그림을 좋아하고, 그림을 통해 꿈을 꾸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종이와 연필'이 꾸미는 이번 전시 기간에는 매일 인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그림 모임이 열린다. 작품을 전시하지 않더라도 그림 그리는 시간을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직 한 번도 그림 모임에 참여해본 적이 없더라도 상관없다. 도화지와 연필만 있다면 언제든 함께 그림을 그리며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동호회 이름인 ‘종이와 연필’처럼, 이 모임의 활동들은 단순하고 소박하다. 전문 화가가 아니더라도 평범하게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창작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든 것이다. 회원들은 함께 스케치 여행을 떠나고, 작은 전시회를 열어 서로의 작품을 나눈다. 때로는 그림에 대해 배우고, 때로는 그저 서로의 그림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소박한 시간을 즐긴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그림 전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바쁜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여유와 위안을 찾고 싶은 사람들이 잠시 머물며 자신을 표현하고, 잊고 지냈던 꿈과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초대의 문을 활짝 연다.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하는 사람들, 그리고 함께 창작의 기쁨을 나누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전시는 열린 공간이자, 따뜻한 쉼터가 되어줄 것이다.
이전까지 예술이란 그저 먼 곳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사람들, 그림을 그리기에 부족하다고 느꼈던 이들에게 이번 전시는 “한 번 해봐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서툴더라도, 작고 사소한 그림 속에서도 충분히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다. ‘종이와 연필’은 그림이라는 매체를 통해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한 해 동안 함께한 회원들과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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