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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안동 팝업홍보관’으로 관광과 특산물 홍보

사회부 0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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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가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안동 팝업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 관광과 특산물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관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리며, 안동의 매력을 대구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홍보관은 안동의 상징적인 명소인 월영교를 배경으로 구성되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안동의 대표 관광지와 특산물뿐만 아니라, 지역의 가공품과 전통 문화를 함께 소개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안동의 대표 콘텐츠인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유줄불놀이를 재현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체험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하회탈 클레이 만들기’와 ‘전통부채 꾸미기’와 같은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안동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또한, 홍보관에서는 ‘마카다안동’과 ‘안동노닐기’ 구독 이벤트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해시태그 달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관 옆에는 안동 고향사랑기부제 코너가 마련되어 기부를 통해 안동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부자에게는 명예의 전당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9월에 개최될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동 팝업홍보관’은 안동의 관광과 문화를 대구 시민들에게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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