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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독립운동가 박희광선생배 금궁스포츠대회, 조인숙 시낭송가의 추모 시 낭송으로 감동 선사

"광복절, 시로 담아낸 박희광 선생의 열정과 희망"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24년 8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구미성리학역사관 긍운정에서 열린 '제5회 독립운동가 박희광선생배 금궁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특별한 순간이 담긴 것은 구미시낭송가협회 사무국장 조인숙 시낭송가의 추모 시 낭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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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숙 시낭송가는 대회 중 "빛나는 자유의 꽃, 박희광"이라는 제목의 추모시를 낭송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깊이 울렸다. 이 시는 박희광 선생의 불굴의 의지와 뜨거운 열정을 찬양하며, 그의 자유와 독립을 향한 헌신이 어떻게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지를 강렬하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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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내용은 박희광 선생이 어두운 시대 속에서도 굳건히 싸우며 독립의 꽃을 피운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는 감옥에 갇혀 있더라도 자유의 노래를 부르며 투쟁을 멈추지 않았고, 그의 정신은 끝없는 자유의 바다로 흐르며 우리의 가슴 속에 간직되리라 전했다.


조인숙 시낭송가는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 시낭송이라면 전국 어디든지 재능을 기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녀의 이러한 헌신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업적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빛나는 자유의 꽃, 박희광"



빛나는 자유의 꿈을 안고


뜨거운 열정으로 길을 열었던 그대여,


박희광 선생의 용기와 희망이


우리 마음 깊이 남아 있네.



일그러진 시대 속에서도 당당히


친일의 그림자를 맞서 싸운 그는,


봉천과 무순에서 공기처럼 휘날리며


독립의 화려한 꽃을 피웠네.



갇힌 감옥 속에서도 자유의 노래를 부르며


불굴의 투쟁을 이어간 그의 흔적은,


끝없는 자유의 바다로 흐르며


우리들의 가슴 깊이 간직되리라.


 

오, 박희광 선생의 이름은


빛나는 한국의 자유의 불씨처럼,


세월이 지나도 영원히 기억될


 

 

투쟁의 예술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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