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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사회부 0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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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귀농·귀촌인들 위한 체험 기회 제공


(전국= KTN) 김성원 기자= 안동시는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5일, 1기 참가자들의 입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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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참가자들은 서울과 경기 등지에서 온 5가구 9명으로,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 국화마을에서 한 달간 머물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이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영농교육, 농촌 일자리 체험, 유통·가공 시설 견학, 그리고 자율적인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안동의 농촌 문화를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촌 생활의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의료 및 관광 문화가 잘 발달해 있으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음식문화와 관광지를 즐기시고, 안동을 제2의 고향으로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총 3기로 운영되며, 각 기수는 한 달 동안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숙박비, 연수비,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받아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타 시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그린대로 누리집(www.greendaero.g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안동시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도시 생활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안동시의 매력을 알리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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