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여 포교사들의 무박 2일 '제15회 팔재수계실천대법회' 심야 대법회 성료!
대법회가 끝난뒤 경북서부총괄팀 포교사들 기념촬영(사진 제공 19기 포교사 법성)
(전국= KTN) 김도형 기자= 9일부터 2일간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에서는 '제15회 팔재수계실천대법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3,500여명의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포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포교사들은 팔재계 실천수행을 위해 대법회 첫날 오후 5시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저녁예불을 비롯해 제11기 전문포교사 및 제22기 일반포교사 품수식을 거행했다.
이어서 포교사단 포교원장 지홍스님의 연수특강과 8재계수계식이 진행됐다.
더불어 포교사들은 밤 11시 30분부터 새벽 3시 30분까지 신묘장구대다라니 108독 철야정진 수행을 한뒤 수면시간 없이 철야 새벽예불에 들어갔다.
일요일 새벽 4시 20분부터는 포교부장 스님의 '붓다로 살자' 주제로 감로법문으로 연수특강을 실시한 뒤 회양식과 함께 3,500여 포교사들은 기념사진 촬영 후 대법회가 성료됐다.
팔재계란 불자가 지켜야될 8가지의 약속으로 ① 목숨을 죽이지 말라(不殺生). ② 남의 물건을 훔치지 말라(不偸盜). ③ 삿된 음행을 저지르지 말라(不邪淫). ④ 진실하지 않은 말을 하지 말라(不妄語). ⑤ 술을 마시지 말라(不飮酒)는 오계(五戒)에 ⑥ 꽃다발을 쓰거나 향수를 바르거나 노래부르고 춤추는 놀이를 하거나 또는 그런 곳에 가서 듣고 보지를 말라. ⑦ 높고 넓은 침상에 눕고 앉지 말라. ⑧ 때 아니거든 먹지 말라 등 세 가지 계를 보탠 것이다.
또 팔재계는 팔관재계(八關齋戒)라고 하며 현관을 닫아 막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날 대법회에 참석해 수행한 경북서부총괄팀 포교사들 중 22기 일반포교사와 11기 전문포교사들은 품수를 받아 동료 포교사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품수를 받은 22기 일반포교사는 관음덕 마희숙, 정심행 박세헌, 진불심 김은희, 대덕화 김영순씨, 대덕행 김미영씨며 11기 전문포교사는 개선화 박해랑, 대덕화 오경예씨, 지완 이길동씨다.
품수받은 22기 일반포교사 기념사진
품수받은 11기 전문포교사 기념사진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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