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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북우리그릇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열려

사회부 0 3052

(경북= KTN) 전옥선 기자= 8월 11일 목요일.오전 11시 성주군 월항면 아트리움모리에서 제1회 경북 우리그릇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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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경상북도도예협회(회장 김종훈)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우리그릇 전국공모전은  지난 7.19일부터 23일까지 접수를 받아 같은 달 28일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을  11일 오전에 아트리움 모리에서 시상했다.

 

공모대상은 차를 우릴 때 쓰는 주자형태의 우리나라 찻그릇(다관)으로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이미 수상한 작품이나 발표되지 않은 작품으로 최근 3년 이내에 제작한 차우림이 작품. 규격은 가로 15cm, 세로 15cm미만, 높이 15cm이내. 대상 1점 상금 1,000만원과경북도지사상, 금상 1점 상금500만원과 성주군수상, 은상 1점 상금 200만원과 경북도의회의장상, 동상 3점 상금 100만원과 성주군의회의장상, 도천도자상 1점 상금 100만원과 도천도자미술관관장상이 수여되었다.


올해 경북에서 최초로 열리는 전국 단위 도자기 공모전인 우리그릇 공모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도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 우리 도예문화의 우수함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그릇 공모전에는 총 166명이 참가하고 341점의 차우림이(다관)가 출품됐다.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특별상 1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특선 6점, 입선 114점 총 132점이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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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백씨의‘청개구리연리문다관’은 여러 색깔의 흙을 사용해 무늬를 만드는 연리문 기법으로 제작해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작품으로 심사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금상에는 현암요 오순택의 ‘현암호2’, 은상에는 도예가 박종훈의 ‘백자차우림이’, 특별상에는 청학도방 송춘호의 ‘분청참외형우림이’, 동상에는 도예가 신현규의 ‘입학다관’, 관문요 김종필의 ‘분청찻주전자’, 예인요 임용택의 ‘오토덤벙빗살다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승백 도예가는 “이번 수상은 좀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채찍질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연리문을 중심으로 작업을 하면서 전통과 현대를 가미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려고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첫해에 기대 이상으로 많은 도예인이 참가해주신 덕분에 공모전이 성황리에 열릴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지역 도자기의 우수성을 전승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내년에도 경북도예협회를 지원해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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