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종합) 매매 0.02%하락, 전세 0.12%상승, 월세통합 0.10%상승
(아 파 트) 매매 0.03%하락, 전세 0.19%상승, 월세통합 0.13%상승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24년 5월 전국 주택시장은 매매와 전세, 월세에서 각기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매매가격지수는 전국적으로 -0.02% 하락했으며, 수도권은 0.02% 상승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뒤집었다. 특히 서울은 0.14% 상승을 보였고, 지방은 -0.06%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주요 지역에서의 매수 심리가 강화되면서 전국의 하락 폭이 축소되었다.
전세가격지수는 전국적으로 0.12% 상승하였으며, 수도권은 0.28% 상승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고, 서울도 0.26% 상승했다. 반면 지방은 -0.03%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서울의 경우, 신생아 특례 전세자금 대출 가능 지역에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월세가격지수는 전국적으로 0.10% 상승했다. 수도권은 0.20% 상승하며 더욱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도 0.19% 상승했다. 지방은 보합을 보였다.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 단지에서는 정주조건이 좋은 곳들이 월세 수요를 이끌었다.
한국부동산원의 손태락 원장은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매수 심리의 개선으로 매매 시장의 하락 우려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매매 시장에서는 지역별 입주 영향을 받는 수도권 일부 지역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주요 지역 및 선호 단지에서는 상승 거래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전국 주택가격의 다양한 추세를 반영하고 있으며, 주택 시장 참여자들에게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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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의 비즈파워] '24년 5월, 전국 주택시장의 다양한 추세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