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복의 삶과 역사적 의미 새겨… 권오단 작가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 개정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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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전 조선 어부 안용복, 독도를 지키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독도 지킴이 안용복 이야기

일본 교과서 왜곡 속, 독도 수호의 역사 되새기기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안동 출신의 권오단 작가가 독도를 지켜낸 어부 안용복의 삶을 다룬 역사 동화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의 개정판을 펴냈다. 2010년 첫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책은 최근 일본 교과서 내 독도 왜곡 기술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독도 문제와 맞물려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 작품은 조선 숙종 때 일본으로 건너가 막부로부터 독도와 울릉도의 조선 영토임을 확인받아 온 어부 안용복의 일대기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읽을 수 있게 풀어낸 책이다. 특히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설민석 강사가 역사 강의 자료로 인용하면서 더욱 알려졌다.


개정판에는 어린 독자들이 안용복의 발자취를 선명히 따라갈 수 있도록 연대표와 이동 경로 지도가 새롭게 추가됐다. 또 본문에는 당시 사건과 인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각주가 보강되어 학습적 가치를 높였다.


권오단 작가는 이번 개정판에 대해 “300년 전 평범한 어부 한 사람이 독도의 운명을 바꿨습니다. 그러나 해방 이후에도 일본은 독도에 대한 야욕을 포기하지 않고 교과서를 통해 그들의 주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미온적일 때, 홀로 일어나 일본을 향해 목소리를 냈던 안용복 같은 인물을 반드시 오래 기억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권 작가는 2006년 제1회 디지털작가상 대상, 2011년 한국중앙아시아 창작 시나리오 국제공모전 수상 등 다양한 문학적 성취를 이루었으며, 동화·소설·오페라·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들며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대표작으로는 『이육사 1943』, 『도깨비도사 토부리』, 『세 발 까마귀를 만난 소년』, 『독도의 숨겨진 비밀』 등이 있다.


출판사 측은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진행형인 독도 문제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라며 “누구도 시키지 않았지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섰던 인물의 용기를 통해 어린 세대가 소중한 역사의식을 되새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 개정판은 전국 오프라인 서점과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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