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뉴질랜드) 박춘태 기자= 2024년 11월 30일, 한국자유총연맹 뉴질랜드 지부(회장 손호현)는 부산시에 위치한 한국자유총연맹 자유회관에서 부산지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하는 두 지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의 다양한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한자총 뉴질랜드 지부는 2023년 11월 30일 설립되어, 사회주의 물결이 전 세계를 강타하는 현실을 반영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가치를 옹호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자유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영화 <건국전쟁>을 뉴질랜드에 유치하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옹호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반면, 한자총 부산지부는 1954년에 설립되어 부산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10만 3천여 명의 회원을 아우르는 한자총 지부 중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신한춘 회장 아래, 청년, 여성, 장년의 협의회들이 상호 협력하고 조화롭게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의 핵심은 양 지부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수호라는 공통의 이념을 바탕으로 경제적, 사회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탐방, 어학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두 나라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국 회원 간의 사업 파트너십을 촉진하여 자유민주주의의 가치가 다음 세대에 전달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한자총 뉴질랜드 지부의 손호현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두 지부 간의 활발한 사업 교류와 끈끈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며, 상생하는 기업 교류의 장이 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자총 강석호 총재는 직접 전화를 걸어 뉴질랜드 지부의 열정과 활동을 치하하며, 이번 결연을 통해 양 지부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공식 문서를 통해 두 지부의 협력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매결연식에는 한자총 뉴질랜드 지부의 손호현 회장과 이성훈 부회장, 김은화 부회장, 김성희 문화홍보이사가 참석하여 유엔묘지를 참배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뉴질랜드의 유공자들을 기리며 헌화했다. 또한, 한자총 부산지부 소속 신한춘 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임원들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결연식을 진행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국 지부는 사업의 파트너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선도자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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