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기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네트워킹 제공

[뉴질랜드 한국유통신문= 박춘태 기자] 주오클랜드분관이 주최하는 ‘제1회 우리 기업 활동지원 협의회’가 오는 2025년 6월 14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오클랜드 타카푸나에 위치한 B:HIVE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과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과 활발한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김홍기 주오클랜드분관 총영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조은범 KOTRA 오클랜드 무역관장의 뉴질랜드 대외 무역 동향 소개

▲ Paul Kim BNZ 은행 기업금융 파트너의 금융 및 투자 동향 발표

▲ 이학준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 법률 자문 변호사의 뉴질랜드 경제·투자 정책 변화 설명

▲ 정예혁 한국지식재산보호원(KOIPA) 호치민 센터장의 뉴질랜드 및 대양주 지식재산권 제도와 침해 사례 발표로 이어진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발표자들의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현장 중심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오찬 자리도 마련되어, 참가자 간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협의회는 주오클랜드분관, OKTA 오클랜드지회, 재뉴상공인연합회, 재뉴한인건설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뉴질랜드 내 한인 기업들의 성장과 연대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QR 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며, 신청 마감은 5월 20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64 9 379 0818 또는 이메일 auckland@mofa.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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