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봄 향기 그윽한 쑥섬에 자원봉사의 온기 전달!

공철현 0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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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공철현 기자=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9일 봉래면 사양리 쑥섬마을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소(小)소(少)한 자원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방충망 교체, 이미용 서비스, 칼갈이 등 7개 분야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마을 주민 수보다 많은 봉사단이 찾아가 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하고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방충망 교체가 쉽지 않았던 만큼, 많은 주민이 해당 서비스를 받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쑥섬마을의 한 주민은 “우리 쑥섬에 소소한 자원봉사단이 찾아와 너무 좋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은 오는 4월 17일 도화면 가화리 원도동마을에서 ‘제8회 소소한 자원봉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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