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지친 당신을 위해… 구미시, 감정노동자 심리상담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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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상담부터 집단 치유까지, 감정노동자 마음 건강 지키기 프로젝트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시가 감정노동자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4월 7일부터 모집한다. 고객 응대와 스트레스로 지친 감정노동자들을 위해 기획된 이 사업은, 개인 맞춤형 심리상담과 집단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구미시의 복지정책 중 하나다.


이번 지원 대상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콜센터 직원,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택시기사, 안내 도우미, 유치원 교사, 경비원 등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구미시민 또는 관내 사업장 종사자다.


참여자에게는 최대 5회기 1대1 심리상담이 제공되며, 사업장별로는 집단 교육과 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특히 올해는 상담 운영기관을 기존보다 2개소로 확대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선택권이 더욱 높아졌다.


상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감심리상담교육센터(☎054-455-5857)


봄소리심리상담센터(☎054-458-7576)


로 문의하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감정노동자의 마음을 돌보는 것은 사회 전체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며,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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