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망동 ‘우리동네 희망기동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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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건강과 복지에 따뜻한 손길 더하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 하망동(동장 박미선)은 지난 25일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희망기동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희망기동대’ 사업의 주요 대상은 저소득 취약가구 중에서도 건강 관리 및 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들로, 특히 장애인과 독거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취약계층 4가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보건소 방문보건 간호사가 함께 가구를 찾아가 혈압 측정, 당뇨 검사, 건강 상담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복지 시책 안내와 함께 문화누리카드, 풍수해보험 등의 신청 접수도 진행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가구를 파악하고,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의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방문 서비스를 받은 송모 어르신(80세, 남)은 “혼자 살아 외로움을 느꼈고 건강관리도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접 찾아와 건강 상태를 점검해주고 필요한 복지 정보를 알려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건강과 복지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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