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상주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손원익)는 구정 명절을 앞두고, 관내 학업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꿈을 응원하는 취지로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상주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하여 고등학생 1명, 중학생 1명, 초등학생 1명 등 총 3명을 선정했으며, 장학금은 각 학생에게 40만원씩 지급됐다.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이상춘)는 2018년부터 협의회 운영 회비를 절약하여, 추석과 구정 명절에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30명의 위원들이 모여 장학금 120만원을 마련했다.
이상춘 회장은 “지역 내 학생들에게 작은 금액이라도 장학금을 전달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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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관내 학생 3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120만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