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지역 발전의 새로운 시작
(전국= KTN) 김성원 기자= 안동시 도산면(면장 김태성)은 1월 8일 도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기 도산면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및 임원 선출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제4기 도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민자치위원 28명과 고문 3명을 포함한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참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위촉식 후 열린 회의에서는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을 모색했다.
제3기에 이어 제4기에도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수제 위원장은 “도산면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지역 발전과 화합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태성 도산면장은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는 주민 대표 기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열리는 도산면 면민 화합의 날 행사, 찾아가는 빨래방 운영, 내내내 실천운동, 지역 봉사활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도산면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제4기 도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도산면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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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도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새로운 도약의 길 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