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 전액 취약계층에 사용하여 나눔으로 행복 전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인수, 민간위원장 강영길)는 10월 24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소소한 가을축제 「입암의 밤」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파했다.

이번 행사는 입암면체육회 주최로 처음 개최되었으며, 영양 지역의 과수농가가 많은 입암의 가을 정취를 느끼고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입암면건강마을위원회는 “과수원 길 걷기” 프로그램을, 애향청년회는 “복면가왕”을 주관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했다.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회원들은 이날 직접 조리한 추어탕, 어묵, 떡볶이, 해물파전, 팝콘 등을 판매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입암면이장협의회와 건강마을위원회의 후원으로 추어탕이 무료로 제공되었다.

강영길 민간위원장은 “지역민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건강도 챙기고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공연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협의체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입암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감과 나눔의 정신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 아동학대예방 뮤지컬 ‘알라딘’ 공연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