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로 중앙분리대 및 교통섬 경관개선 공사 7월 초까지 시행<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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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구미시 형곡대로는 지난 4월 7일부터 약 3개월 일정으로 '중앙분리대 및 교통섬 경관개선공사'가 한창이다.

 

공사를 통해 낡은 연석 교체를 비롯해 무더운 여름날 열섬현상 방지와 토사유출을 막기 위한 작업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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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원녹지과 관계자에 따르면 4억원 예산을 들여 중앙분리대와 교통섬 경관 공사가 진행중이라고 하며, 중앙분리대 사이의 안전지대는 공사구역에서 제외됐다고 한다.

 

안전지대는 그동안 불법 주정차 차량의 온상으로 자리잡아 사고유발의 위험성이 커, 경찰의 단속이 수시로 이뤄진 곳이며 진입 방지를 위한 둔턱이 설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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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에서는 경관개선공사와 더불어 안전지대 또한 개선이 필요하지 않는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기왕이면 안전지대 또한 중앙분리대로 막아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얘기했다.

 

관계자는 좋은 아이디어라며 호응을 했지만, 안전지대는 관계기관이 다른 관계로 논의해 봐야 될 사안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더욱 좋은 제안으로 시정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형곡로 경관개선공사 완공 후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 제공 등 형곡동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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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경북 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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