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은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추석맞이 주요도로변 환경정비

“새마을협의회, 생활개선회 합심한 깨끗한 평은면 만들기”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 평은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 조만순, 부녀회장 박명희), 생활개선회(회장 정재순)는 지난 11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생활개선회 회원 32명은 합심해 추석을 맞이해 평은면을 찾는 관광객들에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평은면 관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생활쓰레기를 모두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조만순 평은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아침부터 회원들이 다함께 모여 주요도로변 풀베기 및 쓰레기줍기를 실시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깨끗한 평은면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평은면을 내 집처럼 깨끗이 정비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평은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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