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7일 오후 5시 구미시 원평동 크리스탈웨딩 옆 복개천 주차장에서는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가 열렸다.

다양한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열띤 축하공연으로 연등축제에 참석한 시민들을 즐겁게 했고, 불교봉사단체의 봉사활동도 눈에 띄었다.
이날 박의식 부시장을 비롯해 백승주 국회의원 당선자, 김대현 구미경찰서 서장, 윤창욱 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연등축제를 축하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제등행렬은 구미경찰의 도움으로 원평시내를 돈 후 금오산으로 향했고 오후 9시경 연등축제가 종료됐다.
이날 포교사 김중배 거사는 제등행렬의 전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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