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손길로 바른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자매결연 독거어르신 50세대에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 전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여성회(회장 정경옥)는 4. 25.(화) 15시 고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재료들로 정성스럽게 장조림, 연근조림, 물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25개 읍면동위원장들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50세대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이웃 돌봄 활동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경옥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여성회장은 음식을 조리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준 고아읍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께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전달되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여성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여성회는 1997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관내 독거노인세대와 자매결연을 맺어 밑반찬 배달 및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를 비롯해 매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조리봉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실시하는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행복하고 건강한 바른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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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여성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