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랑의 백미, 이웃사랑으로 데워 지역 행복으로 익는다
영주시 비봉라이온스클럽(회장 박철준, 54세)은 22일 시청을 방문해 백미 100포(20kg) 5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지난 1991년에 발족해 올해로 31년의 역사를 가진 영주비봉라이온스 클럽은 현재 76명의 회원이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위기청소년 장학금 및 교복 지원, 다문화 한마음 축제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비봉라이온스에서 지정 기탁을 희망한 사회복지시설 6개소 및 지역 봉사 단체 1개소에 ’사랑의 백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철준 회장은 회장 이·취임식 행사시 어려운 분을 위한 ‘사랑의 백미’를 전달 해왔다. 회장 연임으로 행사를 못하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은 멈출수 없어 이제야 다시 시작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삼재 영주이웃사랑회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의외로 생활 필수품인쌀을 필요로 한 대상자를 만난다”며 “비봉라이온스에서 기부해 준 ’사랑의 백미‘를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주시 의상로 19-2에 소재한 LS농기계를 운영하면서 구성로타리클럽 부회장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함형만(48세)씨는 상망동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0포(20kg) 기부로 사랑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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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비봉라이온스클럽, 사랑의 백미 100포(20kg) 물품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