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정에 밑반찬 지원
정성과 사랑을 담아 말벗이 배달 갑니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욱제)는 12월 8일(수)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정 25세대에 “함께 모아 찬찬찬(贊餐饌)”2022년 상반기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12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월 2회 실시하며, 어르신과 장애인 대상자의 동절기 건강증진과 안부 확인, 말벗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소외감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길안천지시장 내한식당 7곳, 길안여성농민회, 길안면새마을부녀회의 후원으로 국과 반찬 지원을 받아 전달할 수 있어 넉넉한 나눔의 행사가 되었다.
조욱제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과 행사에 아낌없이 후원을 해주고 있는 지역의 한식당과 봉사단체 덕분에 밑반찬을 정성껏 전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항상 정성과 사랑을 담아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불편사항이나 어려운 일이 있는지도 함께 여쭙는 등 독거가정의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권순팔 길안면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 돌봄을 강화하고 저소득 어르신들을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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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함께 모아 찬찬찬(贊餐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