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주문화관광재단,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참여

사회부 0 557 2021.11.19 18:47

농촌 일력부족 극복을 위해 힘 모아, 작지만 많은 도움 되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은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전 직원들은 지난 여름철 사과 적과 시기에 농촌일손 돕기를 진행하여 농가에 힘을 보탠 적이 있으며 이번 가을철에는 두 번째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올해로서 두 번째인 농촌일손 돕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부족과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본격적인 영농 수확철에 애를 태우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평은면 생강 재배 농가를 지원했다.

농가주와 함께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직원이 생강 수확을 실시하면서, 농촌의 어려운 사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힘들었는데, 이런 좋은 계기로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욱현 이사장은 “작지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관련 및 본연의 업무 등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일손 돕기에 참여한 모든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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